안동시 풍천면, 건강챙기고 말 벗되기 '사회안정망 기능'
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건강음료(두유)를 매월 44가구에 배달하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개월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음료 지원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사고사 및 고독사 등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한다.
박정국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말 벗도 해드리고 적적함을 달래드린다.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풍천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