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A) 선정

입력 2021-06-25 13:06:12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센터 제공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센터 제공

경북 영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주야간보호, 방문요양)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마다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관 운영 실적과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 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최고점을 받은 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온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한일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개별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5년 영주시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개소한 이 센터는 2010년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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