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주야간보호, 방문요양)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마다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관 운영 실적과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 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최고점을 받은 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온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한일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개별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5년 영주시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개소한 이 센터는 2010년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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