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4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센터 및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9기 안동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두 45명이 최종 수료했다.
안동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62명이 입학해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안동시 도시재생 사업현황, 고려시대 안동의 위상과 문화, 주민협의체와 주민소통, 주민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퍼실리테이션 등 9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퍼실리테이션, 현장답사를 포함해 수강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에는 대구 토성마을과 군위 화본역 일대로 견학을 떠나 우수 사례를 생생히 보고 익힐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강의를 도시재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아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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