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9일 복합문화공간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이하 봉화관)을 개관했다.
봉화관은 봉화군이 2018년 7월 솔방울회와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 억지춘양권역 운영위원회 등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5천만원과 , 도비 1억7천만원, 군비 6억3천만원 등 총 16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지상 2층 연면적 745㎡ 규모로 지역사 전시관과 청년 카페, 심리상담소, 스포츠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규환 봉화 같이살기 협동조합 이사장은 "봉화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