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 명품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영주시는 19일 서울 인사동 홍익빌딩 1층 라메르 전시관에서 영주 명품특산물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24일까지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 명품특산품인 인삼과 인견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이 수삼과 인삼 제품 100여 점과 마켓서하에서 풍기인견 외출복과 속옷, 이불, 베개 등을 전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가 국제적인 인삼과 인견의 메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김병기·이상근), 김종태 재경영주시향우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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