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 8천313억 원 확정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1일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600억원, 특별회계 26억원이 증액된 8천313억원 규모다.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반회계 2억여원, 특별회계 5억원 등 총 7억여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이영호 의장은"회기 동안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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