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 랜드마크 사업, 디오라마 제작 집중 홍보, 봉화군

입력 2021-05-19 16:30:58

청량산 하늘다리 전경. 봉화군 제공
청량산 하늘다리 전경. 봉화군 제공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문화관광 분야의 역점 랜드마크 사업인 내성천 봉화타워와 호골산 짚라인, 세계최장 산악 현수교 등을 디오라마로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내성천 봉화타워는 둘로 나눠진 시가지 상권을 연결,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내성천 한 가운데 세워지는 타워다. 폭 10m, 길이 115m 인도교 가운데에 66m 높이로 세워진다. 오는 5월 중 착공한다.

내성천 봉화타워 조감도. 봉화군 제공
내성천 봉화타워 조감도. 봉화군 제공

짚라인은 봉화읍 호골산에서 내성천을 잇는 840m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봉화군은 청량산 하늘다리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긴 600m규모의 산악 현수교 건립계획도 선보인다. 이 현수교가 준공되면 기네스북 등재는 물론 청량산을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도약시킬 발판이 된다.

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언택트 축제로 모범사례가 된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의 방향성과 트렌드도 선보일뿐 아니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은어 반두잡이 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세계 최장 청량산 산악 현수교 조감도. 봉화군 제공
세계 최장 청량산 산악 현수교 조감도. 봉화군 제공

아울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협곡열차,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도 적극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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