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약용 등 이용한 기능성 식품 공동 연구개발
㈜파미노젠(회장 김영훈)과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은 인공지능(AI)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미노젠은 경기도 용인시에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이다.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남송바이탈과 합작으로 안동대 지역산학협력관에 ㈜헴프그로팜 연구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AI 딥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한약재 추출물 유래 신약물질 개발 ▷약용 및 식용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 ▷ICT 기반 대마 재배 교육 및 대마 품종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바이오 인력 양성 및 농촌 청년 창업 활성화, 유통 전략 및 판매 지원, 농업 융복합사업 활성화 지원 및 농식품사업 경영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영훈 회장은 "안동시 용상동 소재 파미노젠 경북지사 설립과 함께 헴프그로팜 연구소도 이전해 자체 개발한 천연물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 3천960㎡ 규모의 인공지능 신약연구소 및 바이오 벤처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지주회사인 '바이오 메드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은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 로컬푸드, 직거래망 구축 등 다양한 유통사업과 6차 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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