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쓰레기 태우다 콘테이너에 화재

입력 2021-04-08 17:18:41

콘테이너 1동(9㎡) 소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8일 오후 4시 48분쯤 영주시 조암동 한 주택 신축 공사장 콘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콘테이너 1동(9㎡)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영주소방서는 "주택 신축 현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 진화에는 소방대원 23명과 소방차 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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