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뉴딜국민그룹, 봉화군에 마스크 10만장 기탁

입력 2021-04-09 12:03:39 수정 2021-04-09 17:40:11

WK뉴딜국민그룹이 봉화군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봉화군 제공
WK뉴딜국민그룹이 봉화군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봉화군 제공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는 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10만 장(2천만원 상당)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금융과 무역업을 하는 기업으로 전국 200여 개 마스크 공장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인수해 수출·유통하는 전문 유통업체다.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기업 철학으로 전국 지자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봉화군 각 읍·면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저소득층 등에 전달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