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이하, 4인 이상 규모 콘텐츠기업 각 5개사 선정 예정
5월 7일까지 접수, 사무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의 콘텐츠산업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되는 '경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포항시 대신동에 육성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상근 인력 3인 이하 콘텐츠기업 5개사(예비창업자 포함) ▷상근 인력 4인 이상 콘텐츠기업 5개사다.
접수는 5월 7일까지며 선정된 유망 콘텐츠 기업은 올 하반기 육성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육성센터 내 공용 회의실 및 독립사무공간(사무집기 포함), 전문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과정 제공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 매칭데이 개최, 컨소시엄 참여 VC(벤처캐피털)와 연계사업 진행을 통해 투자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경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스타기업 발굴 및 외부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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