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제4대 사장으로 최현동(68) 전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이 임명됐다.
최현동 사장은 경운대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공무원을 시작해 39년 동안 영양군에서 근무하다 명퇴 후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 영양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공무원 재직시 일본 동경식품박람회 참석, 고추산업에 대한 세계의 유통브랜드를 익히고 영양고추의 체계적 위생관리와 가공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찾는 등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현동 사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각종 사회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고추재배 농가들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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