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120만원 상당 전달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는 11일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홑이불과 차렵이불, 마스크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후원 물품을 직접 구매,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특히 이달에는 가수 영탁의 신곡 '이불'에서 영감을 얻어 홑이불과 환절기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 어르신을 위해 차렵이불과 마스크를 준비해서 기부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이번 기부가 영탁의 신곡 '이불' 가사 내용처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지친 마음을 포근히 덮어줘 좋은 꿈을 꾸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영탁쓰 안동지킴이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 이불과 마스크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포근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전달되어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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