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건에 967억원 국가예산 확보방안 논의
영양군은 지난해 10월 1차 국·도비 확보방안 논의에 이어 지난 1일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2차 전략보고회'를 열어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주도했으며, 모두 55건의 사업에 필요한 967억원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사업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영양공공도서관건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포함한 35건 570억원이다.
계속사업은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 청기면 토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정비사업 등 20건에 367억원으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또,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등 대형국책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조건이다.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계획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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