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대구·경북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차츰 흐려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 기준 대구 -3.9도, 봉화 -9.3도, 의성 -9.0도, 안동 -6.5도, 문경 -5.9도, 구미 -5.4도, 경주 -4.6도, 포항 1.0도, 울릉 1.3도를 기록했다.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내일(2월 1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비(대구 비 올 확률 60-70%) 가 내려 울릉도·독도로 확대되고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 1∼5㎜ 안팎)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으로 오르겠지만,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