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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18일 낮 12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경주시는 산불진화헬기 5대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산림 1.5㏊를 태우고 오후 3시 10분쯤 진화됐다.
한편, 올해 들어서 전국에서 난 산불 36건 가운데 39%인 14건이 경북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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