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최고 6.5cm(평균 3.7cm)의 눈이 내린 경북 봉화군은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 대대적인 재설작업을 펼쳤다.
군은 이날 오전 3시부터 덤프차 9대와 굴삭기 1대, 인력 20명을 투입, 국지도와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 27개 노선 350km에 염화칼슘 30t, 모래 100㎥를 살포했다. 또 읍면에서는 마을제설 트랙터 185대와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나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오전 9시부터 군청 직원을 투입, 도로와 인도 등에 제설작업도 펼쳤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