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고향 안동에 '겨울용품' 전달…"지난해 이어 올해도"

입력 2021-01-08 12:01:09 수정 2021-01-08 19:45:10

담요 100장·머플러 30개·핸드크림 등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영탁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 영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가수 영탁은 최근 고향 안동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 100장과 머플러 30개, 핸드크림 10개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마련해 안동시에 전달했다. 물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겨울나기 물품이 올겨울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고향 안동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보내준 데 감사드린다"며 "안동시 나눔 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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