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가 2020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아토피・천식사업 평가는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운영 현황, 교육·홍보 실적, 사업 참여 및 관심도 등 4개 분야 19개 영역,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국립산림치유원과 우체국 공익재단 등과 협력해 아토피 환아 가족을 위한 숲 체험 건강캠프 운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맞춤형 교육, 어플을 이용한 학부모 비대면 교육,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등 타 보건소와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인석 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아토피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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