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264청포도 와인 절정'이 제7회 한국와인대상에서 '골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실버상'을 받았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와인대상에는 모두 40개의 와이너리에서 134점의 와인이 출품돼 와인의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됐다.
'264청포도 와인 절정'은 2019년산 청포도로 만든 오프 드라이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 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단맛이 약간 있는 제품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와인 제조 기술이 안정권에 들어 품질 좋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므로, 와인 제조에 맞는 고품질 청포도가 지속 생산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지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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