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미자)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2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와 제공 실적, 아이돌보미 활동, 예산 집행률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비스 만족도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 영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재지정돼 내년부터 3년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더 수행하게 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에 양육공백이 발생 할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성숙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가정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상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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