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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검사를 위해 경주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대구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6일째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 기간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신규 확진자 동선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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