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연화봉에 올 가을 첫 눈…작년보다 16일 빨랐다

입력 2020-11-03 17:22:37 수정 2020-11-03 17:51:35

3일 올 가을 들어 첫 눈이 내린 소백산 제2연화봉대피소 주변 모습.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3일 올 가을 들어 첫 눈이 내린 소백산 제2연화봉대피소 주변 모습.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경북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정상부인 연화봉(1천383m)에 3일 올 가을 첫 눈이 내렸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충북 단양)에 따르면 "절기상 입동을 나흘 앞둔 3일 연화봉 정상에 평균 1㎝ 눈이 쌓였다"며 "작년보다 16일 빨리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소백산국립공원 제2연화봉 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영하 7도를 기록했다.

3일 올 가을 첫 눈이 내린 소백산 연화봉 자연관찰로 생태해설판.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3일 올 가을 첫 눈이 내린 소백산 연화봉 자연관찰로 생태해설판.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3일 올 가을 들어 첫 눈이 내린 소백산 연화봉에서 비로봉 방향 능선 모습.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3일 올 가을 들어 첫 눈이 내린 소백산 연화봉에서 비로봉 방향 능선 모습.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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