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해 경북 경주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4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같은 날 경주 자택에 도착했다. 이후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경주시보건소가 25일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이 없다"며 "조만간 격리병원으로 이송할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