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경북명품박람회 참가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8월 21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단체가 참가해 각 기관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등을 홍보하는 장이 펼쳐진다.

영주시는 경북 북부 최초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자 지역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함께 소개해 영주의 100년 먹거리 마련과 철도중심지로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산 소수서원, 부석사,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경북 북부지방의 경제, 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풍기인삼, 영주사과 등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주의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도 소개한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물 위에 떠는 섬 '무섬마을', 희방사, 희방폭포 등을 소개하여 선비도시 영주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주사과, 홍삼액, 홍삼젤리 등 영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시식행사를 열어 예년보다 풍성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알찬 박람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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