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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연 영주소방서장
황태연(48) 신임 영주소방서장은 "복잡화, 대형화되어가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남 장성군이 고향인 황 서장은 2001년 간부후보생으로 소방공무원에 입문, 대검찰청 화재수사팀장, 서울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 노원소방서 현장지휘대장, 소방청 화재조사팀장, 경북소방학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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