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로 일주일 연기
인터넷 사전 예약제 운영…하루 입장객 500명 제한
경북 영주시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개장을 8월 1일로 연기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연이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부득이하게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하루 입장객은 5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은 영주시민만 가능하다. 출입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운영, 손목밴드 착용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다.
한편 문정동 야외 물놀이장은 수심 60㎝, 면적 1천㎡ 규모로 터널형 분수와 에어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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