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중앙선복선 전철 완공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

입력 2020-07-02 15:41:00

2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만나

장욱현 영주시장(왼쪽)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사장(오른쪽)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왼쪽)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사장(오른쪽)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준공을 앞두고 2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를 방문,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 지역 철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장 시장은 ▷영주 순흥면에 조성중인 한국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기 건립 ▷중앙선 복선전철 구간에 투입될 차세대 고속열차 'EMU-260' 에 KTX 명칭 부여 ▷2021년부터 청량리~영주역 'EMU-150' 고속열차 확대 운행 등을 요청했다.

장욱현 영주시장(가운데 오른쪽)이 손병석 한국
장욱현 영주시장(가운데 오른쪽)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사장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중앙선 복선전철공사가 완료되면 영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된다"며 "앞으로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조해 철도중심도시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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