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최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 협약

입력 2020-06-07 14:59:32 수정 2020-06-07 20:31:44

문경·봉화·예천교육지원청과 MOU
초중고 학생에 찾아가는 학습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 제공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3일 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문경·봉화·예천 교육지원청과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 문경교육지원청 김덕희 교육장, 봉화교육지원청 이예걸 교육장, 예천교육지원청 이승진 교육장, 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이기용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지역 취약계층(교육복지,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의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학습지원, 진로직업체험 캠프 등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 멘토링 사업 등을 지역사회 및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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