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임산물 불법 채취자 5명 입건

입력 2020-06-02 15:05:47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주민들이 현장에거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에게 검거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주민들이 현장에거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에게 검거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일 경북 봉화군 국유림에서 두릅과 취나물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5명을 입건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며 "임산물 절취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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