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경주의 자원봉사자…봉사의 마음 담아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주의 자원봉사자를 상징하는 캐릭터 '경자'를 제작해 20일 공개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경주의 자원봉사 브랜드로 '친절한 경자씨'란 이름을 알려왔다. '친절한 경자씨'는 '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로 경주의 지역성과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센터는 최근 좀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기 위해 '친절한 경자씨'란 브랜드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제작했다.
캐릭터 '경자'는 손으로 만든 하트 모양 얼굴에 '친절한 경자씨'를 상징하는 노란색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손 하트 모양 얼굴을 통해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마음을 나누는 친절한 경자씨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캐릭터 '경자'를 자원봉사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한편 기념품으로도 제작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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