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출정식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7일 울진군청 앞에서 당원들과 지지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의한 결의를 다졌다.
박 후보는 "선거구 변경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당당히 미래통합당 후보로 울진 군민을 만나게 됐다"며 "무능과 도덕 불감증에 빠진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지역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열망하는 세대교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젊고 능력 있는 후보, 힘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지역발전의 열망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원 전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유권자들을 향해 "평소 아끼던 후배인 박형수 후보가 출마해 매우 기쁘고 다행스럽다"면서 "정권 교체 외에는 해답이 없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를 꼭 뽑아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