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박형수, 코로나 방역 출정식

입력 2020-04-05 16:04:52 수정 2020-04-05 19:19:50

통합당 후보

박형수 후보
박형수 후보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출정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대규모 인원 동원과 세 과시형 개소식과 출정식을 없애고 선대본부 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하는 코로나19 '방역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대책본부관계자와 선거운동원 등과 함께 선거사무소와 주변 상가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박형수후보와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이 방역 출정식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선대본부 제공
박형수후보와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이 방역 출정식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선대본부 제공

선대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가급적 조용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대규모 인력을 동원하는 유세차 선거운동도 대폭 줄일 예정이다. 대신 SNS 등 온라인 선거운동을 통해 후보자의 정치철학과 지역발전 비전을 알리는 비대면 선거운동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 국방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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