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영주봉화영양울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윤석 후보는 1일 오후 2시 영주 가흥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을 했다.
이날 장윤석 후보는 4개 시군 상생발전 공통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도로와 교통은 지역의 핏줄과 같다"며 "내륙과 해안, 내륙과 내륙을 잇는 혁신방안으로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7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동해선 철도 전철화 조기건설" 등을 약속했다.

또 주거 환경개선 방안으로 "▷인구소멸 위험지역 특별법 제정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승차 도입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제도 도입 ▷임업인 공익형 직불금 제도 추진 ▷농어촌 청소년 '꿈과 희망' 수당 지급 ▷원격진료 규제자유특구 지정 ▷산림·해양·농업치유 관광산업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장윤석 후보는 "'교통의 오지'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경북북동부지역을 내륙과 해안,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로 사람과 물류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겠다"면서 "4선의 힘으로 지역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다질수 있는 감동의 정치를 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 최현규·김석진·김완섭·정인순, 선대위 고문 김수한·박형진·서중일·황기주 특임본부장·안현모, 선대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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