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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24일 경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 선거운동과 관련된 취지의 발언을 하며 선거캠프 관계자 26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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