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미래통합당 김형동 예비후보가 도청신도시 이전에 따른 예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도청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했지만 안동과 예천의 원도심은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여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원도심 인구유출 및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신도시 교육·문화시설 수요증가에 따라 2022년 완공예정인 1만여㎡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대학 및 공무원 교육원 유치, 어린이 놀이·여가 시설 등 제반시설 확충, 도청 소재지에 걸맞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 종합병원을 유치 할 것"이라 했다.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본, 노하, 남본, 서본리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전통시장 정비 및 명품화 ▷주차장 확보 및 시가지 교통체계 개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하여 원도심 및 노후 시가지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신도시는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야 하고, 원도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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