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추가 확진가가 이틀새 8명이 나오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성건동에 사는 60세 여성으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59세 여성(성건동)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9세 여성은 성동동에서 술집을 운영해왔고,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10시40분까지 이곳을 방문했다.
경주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파티마요양병원 종사자·환자 89명에 대한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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