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8일 상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안동시·예천군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고 있으며 특히 안동과 예천은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피폐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실제로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 경우 카드소비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청도군 다음으로 감소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법 개정(간이과세자 적용기준 1억원으로 상향)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특별자금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버지께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서민과 약자를 위한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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