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제로(0%)' 수준으로 인하

입력 2020-03-16 06:46:23 수정 2020-03-16 06:53:1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뒤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뒤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5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0%)' 수준으로 인하했다.

연준은 지난 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이날 기준금리를 1%포인트 추가 인하 해 기존 1.00%~1.25%에서 0.00%~0.25%가 됐다.

연준은 또 7천억달러(852조)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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