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관내 기업들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에이스씨엔텍(대표 장덕흠) 1천만원, 국제로타리3630지구 13지역 6개 클럽(대표 김대희) 250만원, 영주중앙교회(담임목사 간호남) 200만원과 라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아) 라삼수프세트 100개 등을 기탁했다.

접수된 온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와 의료 관계인들에게 전달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상당수 시민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고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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