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SK머티리얼즈㈜(대표 이용욱)와 노벨리스코리아㈜(대표 사친사푸테), ㈜베어링아트(대표 송영수), KT&G 영주공장(대표 백복인), 대창건설(대표 정병대), 고려레미콘(대표 권오현), ㈜동신(대표 유정우), 영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장 조관섭, 부회장 서현제·송종일) 등은 5일 영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 성금 3천6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경우크린텍(대표 심상천) 1천만원, ㈜성방산업(대표 정매자) 500만원, 영주시전문건설협회(회장 김혁동) 200만원, 단산면 이장협의회(회장 홍병창) 100만원, 가을향기영농법인(대표 장석철) 별사과 260㎏(260만원 상당),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홍현) 마스크 5천495매와 생필품(400만원 상당) 등을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뜻을 같이해줘 고맙다"며 "코로나19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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