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1호 탄생 6일 만에 5호 접수
경북 영주시는 3일 '착한 임대인 5호'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가흥동 GS편의점과 골목시장 내 상가 3곳, 예안(선성) 김씨 종친회관 등이다. 이들은 임대료를 감면 또는 경감해 주기로 했다.
건물주들은 "상인들이 잘돼야 건물주들도 잘된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설시장(93개 점포)의 2개월 상가 임대료를 전액 감면시켜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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