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경(36) 미래통합당(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는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수도권 대형병원을 지역에 유치해 경북 북부권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영주문경예천은 코로나 환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전염병 등을 관리·치료하는 전문 의료시설과 급성기 치료시설이 전무해 안동과 포항 등지로 원정 치료를 떠나고 있다"며 "전문 진료, 중증질환, 재활의료서비스와 응급, 외과,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도권 대형병원을 유치해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자체와 전문기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며"영주문경예천이 경북 북부권역의 의료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을 유치, 향후 이 병원이 경북북부권역의 최첨단의료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경북 전역이 마스크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며"정부는 당장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가용할 수 있는 물적·인적자원을 총 동원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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