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자가 격리
슈퍼 전파자로 의심받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경주시민 2명은 아직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민 2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했으나 31번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발열과 호흡기질환 등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는 상태로 각각 대구와 경주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주에 머물고 있는 1명에 대해선 건강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대거 나옴에 따라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신천지 관련 건물도 건물주 등과 협의해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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