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신종코로나로 2·3월 연주회 잠정 연기

입력 2020-02-03 19:48:46 수정 2020-02-04 01:28:11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2월14일(금)·21일(금)· 3월13일(금) 열릴 예정인 연주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이달 14일과 3월 13일(금) 공연을 예매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취소,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파크 티켓(1661-2431), 대구시립교향악단(053-250-1475)으로 연락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6개 패키지 구매는 자동 4~7월 4건 구매 조건으로 변경되며, 4건의 연주를 동일 매수로 구매했을 시 패키지 30% 할인 혜택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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