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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기 봉화경찰서장
민문기(52) 신임 봉화경찰서장은 "안전과 질서는 반드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줘야 하고, 그 출발점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말했다.
대구 출신인 민 서장은 대구 영진고와 경찰대 6기 졸업생으로 1990년 경찰에 입문, 경북경찰청 감찰계장, 치안지도관, 경비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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