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서울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열린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체험학습, 아로마오일 만들기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보령중보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더불어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청소년으로 성장 중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 재단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천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습지원, 문화예술,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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