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선관위 21대 총선 입후보안내설명회에 21명의 입후보예정자 몰려

입력 2019-12-04 17:31:34 수정 2019-12-04 17:33:10

최경환 전 의원 의원직 상실 이후 무주공산 반영

경북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경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열었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경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열었다. 경산시선관위 제공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경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열었다. 경산시선관위 제공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산선거구에 입후보예정자 21명이 참석해 후보 난립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박근혜 정부 당시 실세였던 4선의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징역 5년 실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이 지역구가 무주공산으로 출마예상자들이 대거 몰려 여야 정치인의 격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방법, 후원회 등록 절차에 대한 안내와 정치자금 모집 및 기부방법,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 위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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