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이 지난달 28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호 도의원은 의정활동 9년 5개월 동안 대표발의 33건을 비롯해 모두 147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도정질문 7회, 5분자유발언 17회 등 본회의장에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2019년 8월에 대표 발의한 '물 관리 기본조례'는 2018년 6월에 제정된 '물 관리 기본법'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물 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리고지난해 3월 발의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촉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했다.
김명호 도의원은 지방의 창의적 발전으로 국가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고,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와 정부에 보낸바 있다.
이 밖에 안동지방법원 친환경 분리·독립 주장과 안동댐 건설로 갈라진 도산면과 예안면을 연결하는 '도산대교' 가설로 지방도 935호선을 연결할 것을 촉구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
특히, 5년 동안 36차례 실시한 도시와 농촌 잇기 '내 고장 순례 걷기모임'은 해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사회공동체를 복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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