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깨울 희망찬 하모니…경주문화재단, 500인 경주시민 합창단 모집

입력 2019-11-26 10:48:09

‘2019 제야의 종 타종식’ 참가…12월 10일까지 신청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식 무대에 선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식 무대에 선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 공연 모습.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경주문화재단이 '2019 제야의 종 타종식' 무대에 설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을 모집한다.

다음달 31일 신라대종공원에서 열리는 타종식은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메인행사인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는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재단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머플러, 털모자)과 2020년 경주예술의전당 자체기획공연 무료관람권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주문화재단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illabell@naver.com)로 신청하거나 전화(054-777-6930)로 신청하면 된다.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는 경주시립합창단, 경주음악협회, 지역 민간 합창단, 동호회, 동아리, 부녀회 등 개인과 단체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뜻깊은 행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식 무대에 선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식 무대에 선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 공연 모습. 경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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